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문단 편집) === Too much water === [[파일:attachment/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Example.jpg]] > 물이 너무 많은가요? > 마그마단에 '''가입하세요!''' >'''바다에 질려도 계속 헤엄칠 수밖에 없는 건가...''' >---- >- 131번 수로의 수영팬티소년 영석 [[IGN]] 리뷰어가 이 게임에 10점 만점에 '''7.8'''점을 줬는데 그 이유가 물이 많아서 (원문 Too much water), 비전머신이 많아서 (Too many HMs). 비전머신쪽은 기술자체도 별로 유용하지 않고 지우기도 쉽지 않으며 최소 포켓몬 2마리는 들고 다녀야 해 계속 비판받았던 점이긴 하지만 물이 많아서란 이유는 워낙 황당한 탓에, 리뷰가 포스팅 된지 하루만에 무려 6,000개에 육박하는 코멘트가 달리며 매우 흥했다. 해외에선 이것을 밈으로 밀면서 IGN에 딜을 넣고 있다. 심지어 '''IGN=[[마그마단]]''' 드립도 등장했다. 결국 리뷰어 트위터가 폭파되고 포켓몬과 관련 없는 사이트에도 too much water 드립 밈이 순위권에 오르는 등, 물이 많은 현실을 풍자했다. 포켓몬 실황 인터넷 방송인 [[Twitch Plays Pokémon/시즌 10]]에서도 관련 드립이 넘쳐났다. 애초에 3세대 리메이크인 이상 맵 자체를 바꿔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 물이 많다는 건 정말 트집잡기밖에 되지 않는다. 수로에서 자주 발생하는 [[랜덤 인카운터]]로 인해 게임의 진행이 자주 끊기는 점을 비판한 것일 수도 있으나,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후부터 스프레이의 효과가 끝나면 바로 연달아 사용할 수 있는데다, 파도타기 시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야생 포켓몬 조우율이 체감이 확 될 정도로 낮아지는 등 파도타기가 RSE 시절에 비해 엄청나게 쾌적해진지라 이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참고로 [[샤크니아]]와 [[가이오가]]를 타면 더욱 빠른 속도로 파도타기가 가능하다. 그러나 유로게이머도 리뷰 부제에 '''물이 사방에 있다'''(원문: Water, Water everywhere.[* 참고로 18세기 영시의 경구를 인용한 것이다.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의 작품으로, 후일 [[문명 6]]에서도 자연경관 [[문명 6/자연경관#s-2.3.2|레트바 호수]]의 인용구로 사용된 바 있다.])고 [[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4-11-27-pokemon-omega-ruby-and-alpha-sapphire-review|##]] 디스한 것으로 보아 서양 리뷰어들의 시선에서는 수로에서 파도타기하는 것 자체가 그냥 게임을 귀찮게 만드는 요소일 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원래 영미쪽 웹에서 유행하던 밈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 영미웹에서는 3세대는 바다, 트럼펫, 갈모매와 왕눈해밖에 없는 동네라는 식으로 --지역드립-- 농담을 하는게 어느 정도 필수요소화 되어 있었기 때문. 조금만 찾아봐도 ORAS 발매 한참 전부터 그런 농담을 하는걸 볼 수 있다.] 물에 대한 혹평의 구체적인 이유를 두 가지로 추측하자면, 첫 번째로는 일단 시각적으로 단조로워진다는 점. 파도타기로 물에 들어가는 순간 주변의 지형은 그냥 물로 고정된다. 육지에서는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지형들과 장애물들이 나타나면서 눈을 즐겁게 해 주기도 하는 데 반해 물 위에서는 다이빙 포인트들을 제외하자면 게이머의 시선을 잡아끌만한 요소가 별로 없다. 이번작에선 RSE에 비해 주변에 섬이라던가 다이빙 스팟을 늘려서 눈요깃거리를 늘리긴 했다. 두 번째로는 그 단조로운 물길이 너무 길게 이어진다는 점.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단조로운 경로를 장시간 지나갈 것을 강제하는 건 객관적으로도 좋은 평을 받기 어렵다. 어디쯤 왔는지 알아보기가 어려워 길을 잃기 쉬운 건 덤이다. 다행인건 하단 스크린을 맵 내비로 해놓으면 대략적인 위치는 알 수 있다. 참고로 파도타기가 짜증나다는 게 서양에서만 이러는 것이 아니라 동양권 플레이어 중에서도 물길이 짜증난다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지만, 동양권에선 오히려 하나지방과 칼로스지방에 '''파도타기 하는 곳이 이전 지방에 비해 너무 적어''' 지형이 단조롭다고 까인 적도 있을 정도다. 그리고 가라르지방은 칼로스지방보다 더 심각해서 물이라고 해봤자 그냥 호수밖에 없고 그나마 많은 곳이 와일드에리어다.--어쩐지 자전거가 수륙양용이다 했더니-- --Too much ground-- --아쿠아단-- 위에 쓰여 있는 대로, 6세대의 파도타기는 3세대 당시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이 개선된 것이다.''' 3세대에서는 스프레이 연속사용, 하단스크린 맵내비 그런 거 하나도 없어서 파도타기 시에도 풀숲을 지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인카운트율을 보여주었다. 때문에 수로에서 한번 길을 잘못 들면 인터넷으로 지도를 찾아보지 않는 한 [[독파리|해파리지옥]] 내지는 [[페리퍼|갈매기지옥]] 속에서 눈물을 머금고 [[공중날기]]로 도망가는 경우가 꽤 많이 있었다. 만약 이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면 'Too much water'는 다수 의견이 되었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